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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수출기업 10곳 중 6곳 '바이어 발굴이 가장 어렵다'

수출기업협회 설문 120개사… 인증 48%, 정부지원 정보 부족 41%

한국수출기업협회Korea Exporters Association (KEXA) · kexa.kr
보도자료
2026년 12월 16일

중소 수출기업 10곳 중 6곳 '바이어 발굴이 가장 어렵다'

수출기업협회 설문 120개사… 인증 48%, 정부지원 정보 부족 41%

한국수출기업협회(KEXA)가 16일 공개한 중소 수출기업 애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2%가 해외 바이어 발굴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조사는 지난 11월 수출 중소·중견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출기업협회는 16일 2026년 중소 수출기업 애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수출 경험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120개사가 응답했다.

복수 응답으로 가장 큰 애로를 물은 결과 바이어 발굴이 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 인증과 규제 대응이 48%, 정부지원사업 정보 부족이 41%, 결제와 대금 회수 리스크가 35%, 물류비와 통관 부담이 29%의 순이었다.

인력 문제도 두드러졌다. 수출 전담 인력이 없다고 답한 기업이 53%였고, 대표자나 영업 담당자가 수출 업무를 겸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에서는 전담 인력이 없는 비율이 67%에 달했다.

정부지원사업은 알고는 있지만 신청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전체의 44%였다. 이유로는 서류 작성 부담과 공고 확인의 어려움이 꼽혔다. 반면 지원사업을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38%에 그쳤다.

디지털 활용 수준을 묻는 문항에서는 인공지능 도구를 영업에 쓰고 있다는 응답이 21%였으나, 앞으로 도입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4%로 높았다. 도입을 막는 요인으로는 사용법을 모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기업들이 협회에 가장 바라는 서비스는 바이어 매칭 상담회가 58%, 실무 교육이 39%, 지원사업 연계가 37% 순이었다. 응답 결과는 협회의 2027년 사업계획에 반영되었다.

표본은 업종별로 제조업 68%, 도소매업 24%, 서비스업 8%이며, 매출 규모로는 연 매출 50억 원 미만 기업이 71%를 차지했다. 수출 지역은 동남아 54%, 북미 37%, 중화권 33%(복수 응답) 순이었다.

조사는 협회가 자체 설계해 실시한 것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약 ±8.9%포인트다. 업종과 규모별 교차 분석 결과는 보고서 부록에 실렸다.

협회는 이번 조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회원사 대상 심층 면접과 업종별 분석을 추가해 2027년 하반기에 후속 보고서를 낼 계획이다. 전체 조사 결과는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은 기업일수록 영업과 서류를 혼자 떠안고 있다는 사실이 숫자로 확인되었습니다. 협회가 이 부담을 나누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 박지수 한국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바이어를 어디서 찾을지 막막한 게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비슷한 어려움이 이렇게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상담회가 꼭 필요합니다.”

— 서도윤 미래산업 대표(응답 기업)
n=120조사 대상
62%바이어 발굴 애로
48%인증·규제 애로
53%전담 인력 없음
■ 한국수출기업협회(KEXA) 개요

한국수출기업협회(KEXA)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설립준비위원회가 정관 마련과 창립 회원사 모집을 맡고 있으며, 2026년 12월 15일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회는 수출 상담회·바이어 매칭, 수출 실무 교육,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회원사 네트워킹, 수출 리스크 관리, AI·디지털 수출 지원 등 7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돕는 디지털 수출 지원 체계가 차별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ex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제나정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 (홍보 담당) · 02-3147-4341 · info@korsales.com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 본 보도자료는 홈페이지 시안용 예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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