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중소 수출기업 힘 모은다… 한국수출기업협회 설립준비위원회 출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추진, 12월 15일 창립총회 열기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국수출기업협회(KEXA) 설립준비위원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12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한국수출기업협회 설립준비위원회는 19일 경기도 광명시 사무국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협회 설립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와 수출 현장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정관 초안을 심의하고 창립 회원사 모집, 사업계획 수립, 창립총회 준비 등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창립총회는 12월 15일 열린다. 총회에서는 정관 확정과 임원 선출, 2027년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바이어 매칭을 위한 수출 상담회, 수출 실무 교육,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회원사 네트워킹, 수출 리스크 관리, AI·디지털 수출 지원 등 7대 사업을 추진한다. 전담 무역 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이 바이어 발굴과 무역 실무, 지원사업 신청을 한 곳에서 해결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김성훈 설립준비위원장(회장)은 "수출 중소기업 상당수가 대표 한 사람이 영업과 통관, 결제를 모두 떠맡고 있다"며 "협회가 이런 부담을 회원사가 나누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설립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회의 결과와 정관 초안, 회계 기준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한다. 의사결정은 회원 총회와 이사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도권에서 전자부품을 수출하는 한빛정밀의 이도윤 대표는 "지원사업이 많아도 우리 회사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한곳에서 정보를 받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립준비위원회는 협회의 지향점으로 실질적 성과, 투명한 운영, 회원 중심 의사결정 세 가지를 제시했다. 위원회는 매월 한 차례 정례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사무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립 관련 문의와 가입 상담을 받는다.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별 협력 기관 접촉도 병행한다.
위원회는 11월 중 창립 회원사 100곳 모집을 마무리하고, 창립총회 이후 2027년 상반기 첫 수출 상담회와 실무 교육 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출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닙니다. 함께 가면 더 멀리, 더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회원사가 서로의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원사업이 많아도 우리 회사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한곳에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수출기업협회(KEXA)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설립준비위원회가 정관 마련과 창립 회원사 모집을 맡고 있으며, 2026년 12월 15일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회는 수출 상담회·바이어 매칭, 수출 실무 교육,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회원사 네트워킹, 수출 리스크 관리, AI·디지털 수출 지원 등 7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돕는 디지털 수출 지원 체계가 차별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ex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제나정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 (홍보 담당) · 02-3147-4341 · info@korsales.com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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