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2월 18일
수출기업협회 홈페이지 11개 언어로 오픈… 해외 바이어도 한눈에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11개 언어, 회원사 소개 다국어 노출
한국수출기업협회(KEXA)는 18일 홈페이지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11개 언어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가 자국어로 협회와 회원사 정보를 확인하고 곧바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한국수출기업협회는 18일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를 열고 11개 언어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아랍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다.
언어 선택은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가능하다. 번역 대상은 협회 소개, 주요 사업, 회원 혜택, 가입 안내, 상담 문의 화면이며, 아랍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방향에 맞게 화면 구성을 따로 조정했다.
이번 11개 언어는 한국 수출품의 주요 목적지와 세계 사용자 수를 함께 고려해 골랐다. 협회는 이 언어권이 우리 중소기업 수출 대상국 상위 30개국의 대부분을 포괄한다고 설명했다.
번역은 인공지능으로 초안을 만든 뒤 언어별 원어민 검수자 11명이 용어와 어조를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역 용어는 통일된 용어집을 기준으로 맞춰 일관성을 높였다.
해외 바이어는 언어별 화면에서 협회 소개를 읽고 문의 양식을 통해 자국어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접수된 문의는 담당자가 영업일 기준 2일 안에 답변하며, 필요하면 해당 품목의 회원사와 연결해 준다.
협회는 연말까지 회원사 소개 페이지의 다국어 노출을 확대하고, 2027년 1분기에는 품목별 카탈로그도 11개 언어로 제공한다. 방문자 접속 통계를 바탕으로 번역 품질도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협회는 언어별 화면의 검색 노출을 높이기 위해 각 언어 검색엔진에 맞는 제목과 설명문을 별도로 작성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한국 수출기업 협회나 한국 공급업체를 검색하는 바이어가 협회 화면에 닿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오픈 첫 주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화면 위주로 시범 접속을 받아 오류를 점검했다. 협회는 번역 오류나 어색한 표현은 누구나 문의 양식으로 제보하면 24시간 안에 수정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홈페이지는 kexa.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바이어는 자기 나라 말로 읽을 때 신뢰합니다. 회원사 이름이 처음부터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것만으로도 수출 첫걸음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베트남어로 협회와 회원사 정보를 바로 읽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한국 업체와 소통하기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한국수출기업협회(KEXA)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설립준비위원회가 정관 마련과 창립 회원사 모집을 맡고 있으며, 2026년 12월 15일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회는 수출 상담회·바이어 매칭, 수출 실무 교육,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회원사 네트워킹, 수출 리스크 관리, AI·디지털 수출 지원 등 7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돕는 디지털 수출 지원 체계가 차별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ex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제나정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 (홍보 담당) · 02-3147-4341 · info@korsales.com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 본 보도자료는 홈페이지 시안용 예시 자료입니다.